페라리 푸로산게 가격 5억 4,900만원과 자동차세 169만원, 우루스 SE 비교
"푸로산게 vs 우루스 S, 어느 쪽이 나을까요"라는 질문에 숫자로 답하면 이렇습니다. 푸로산게는 국내 판매정보 기준 5억 4,900만원이고 우루스 SE는 3억 2,700만원부터라 차값 차이가 2억 2,200만원이에요. 엔진은 6.5리터 V12 자연흡기 725마력 대 4.0리터 V8 터보 하이브리드 800마력이고, 자동차세는 배기량 때문에 푸로산게가 해마다 65만원을 더 냅니다. 2026년 9월 5일 기준 다나와 등록가와 환경부 인증 자료로 정리했어요.
값은 얼마인가: 5억 4,900만원, 리스는 월 423만원부터
다나와 자동차에 등록된 푸로산게 가격은 2024년형 V12 기준 5억 4,900만원입니다. 2022년 10월 한국 출시 때 예상가가 '5억 중반'이었고 2024년 1월 환경부 인증 보도도 '5억원 넘는 SUV'로 적었으니 출시 뒤로 큰 변동은 없어요. 같은 화면의 리스 견적은 월 423만 2,590원부터로 잡혀 있습니다. 페라리코리아는 공식 가격표를 공개하지 않아서, 옵션을 얹은 실제 계약가는 딜러 견적으로만 알 수 있어요. 다나와도 화면 하단에 "차량 및 옵션의 가격, 구성, 외형, 할인 조건, 등록/부대비용 등의 안내가 실제와 다를 수 있습니다"라고 명시해 두었습니다(다나와 자동차 푸로산게).
한국어 페라리 사이트에는 푸로산게 페이지가 아예 없습니다. ferrari.com/ko-KR 아래 주소를 열면 '웹 페이지를 찾을 수 없습니다'가 뜨고, 제원은 영문 사이트나 다나와에서 봐야 해요.
V12 725마력을 SUV에 얹었다는 것
푸로산게는 페라리 75년 역사에서 처음 나온 4도어 4인승이고, 엔진은 터보 없는 6,496cc V12 자연흡기예요. 페라리 발표치는 725cv인데 국내 기사에는 719마력과 725마력이 섞여 있고, 미국식 hp로 환산한 715라는 숫자도 돌아다닙니다. 유럽식 마력(cv)과 미국식 hp의 단위 차이일 뿐 같은 엔진이니, 어느 자료를 봐도 놀라지 않아도 돼요.
사진: Alexander Migl · Wikimedia Commons (CC BY-SA 4.0) · 원본 보기
| 항목 | 푸로산게 |
|---|---|
| 엔진 | 6,496cc V12 자연흡기, 725cv / 716Nm |
| 변속기·구동 | 8단 듀얼클러치, 사륜(4RM-S) |
| 0→100km/h | 3.3초 (0→200km/h 10.6초) |
| 최고속도 | 310km/h 이상 |
| 인증 연비 | 복합 5.1 · 도심 4.5 · 고속 6.1km/L |
| 크기 | 4,973×2,028×1,589mm, 축거 3,018mm |
| 공차중량 | 2,170kg, 4인승, 뒷문은 코치도어 |
시속 100km에서 완전히 서는 데 32.8m가 걸린다는 국내 인증 보도 수치도 있어요.
우루스 SE와 나란히 놓으면
같은 돈이면 우루스 SE 한 대에 2억이 남습니다. 우루스 SE는 2024년 7월 국내 공개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로, 4.0 V8 트윈터보 620마력에 모터 192마력을 더해 시스템 800마력이고 배터리 25.9kWh로 전기만으로 53km를 갑니다.
사진: Alexander Migl · Wikimedia Commons (CC BY-SA 4.0) · 원본 보기
| 항목 | 푸로산게 | 우루스 SE |
|---|---|---|
| 가격 | 5억 4,900만원 | 3억 2,700만원(25년식) |
| 엔진 | V12 6.5 자연흡기 725cv | V8 4.0 터보 + 모터 800마력 |
| 0→100 / 최고 | 3.3초 / 310km/h+ | 3.4초 / 312km/h |
| 연비 | 5.1km/L | 7.7km/L (전기 53km) |
| 배기량 | 6,496cc | 3,996cc |
| 공차중량 | 2,170kg | 2,590kg |
| 좌석 | 4인승 | 5인승 |
우루스 SE 가격은 사이트마다 갈립니다. 겟차는 25년식 기본 3억 2,700만원으로 적고 다른 견적 사이트는 2026년 참고가를 4억 2,949만원으로 올려 두었어요. 람보르기니 서울도 공식 가격표를 내지 않으니, 우루스 쪽은 견적을 받아야 현재가가 확정됩니다. 다나와의 우루스 S(비하이브리드, 2022년형)는 2억 9,000만원이에요.
세금은 얼마나 (취득세 3,843만원, 자동차세 연 169만원)
취득세는 비영업용 승용차 7%라 5억 4,900만원이면 3,843만원입니다. 자동차세는 배기량으로 매기기 때문에 하이브리드든 아니든 cc가 기준이고, 지방세법 제127조대로 2,000cc를 넘으면 cc당 200원에 지방교육세 30%가 붙어요. 푸로산게는 6,496×200원=129만 9,200원에 교육세 38만 9,760원을 더해 연 168만 8,960원, 우루스 SE는 3,996cc라 연 103만 8,960원입니다. 해마다 65만원 차이가 나고, 차령 3년째부터는 두 차 모두 5%씩 깎이기 시작해요. 취득세와 채권 같은 등록비 전체 계산은 자동차 취등록세 계산 글에 있습니다.
연납으로 한 번에 내면 할인이 있고, 중간에 팔면 남은 달만큼 돌려받습니다. 계산 방식은 자동차세 연납 후 차량 매각 글에 정리돼 있어요. 등록할 때 사야 하는 공채는 지역과 할인율에 따라 달라서 여기서는 뺐습니다.
기름값은 연 1만km에 333만원 대 221만원
인증 연비로 계산하면 푸로산게는 1만km에 휘발유 1,961리터가 들고, 리터당 1,700원이면 약 333만원입니다. 우루스 SE는 7.7km/L라 1,299리터, 약 221만원이에요. 집에서 충전해 전기로 53km씩 다니는 날이 많다면 우루스 쪽 기름값은 더 내려갑니다. 휘발유 값은 유류세 인하가 11월 30일 끝나면 리터당 100원 넘게 오를 수 있어서, 이 계산은 그 전 기준이에요.
세금과 기름값만 더해도 푸로산게는 연 502만원, 우루스 SE는 연 325만원입니다. 보험료와 타이어값을 빼고도 해마다 177만원이 갈려요.
계약이 바로 안 되는 이유
돈이 있어도 바로 못 삽니다. 2024년 10월 보도 기준으로 일부 국가에서는 2년 이상 대기였고, 카페에는 "요즘 우루스나 푸로산게 계약하면 얼마나 걸리나요"라는 질문이 지금도 올라와요. 페라리는 기존 고객에게 먼저 배정한다는 얘기가 딜러 쪽에서 계속 나오는 브랜드라, 첫 페라리로 푸로산게를 고르면 대기가 더 길어질 수 있습니다. 딜러에 물어야 할 것은 가격보다 인도 시점이에요.
어떤 사람에게 어느 쪽인가
뒷좌석에 어른 둘을 자주 태우고 소리와 자연흡기 V12가 이유라면 푸로산게입니다. 4인승이라 다섯 명은 못 타요. 다섯 명이 타야 하거나 출퇴근을 전기로 조용히 하고 싶다면, 그리고 2억을 아끼는 쪽이 낫다면 우루스 SE예요. 세금은 우루스가 해마다 65만원 덜 내고, 기름값도 110만원 넘게 덜 듭니다.
정리하면 푸로산게는 5억 4,900만원에 세금·기름값으로 해마다 500만원 안팎이 더 드는 차이고, 우루스 SE는 그 돈으로 2억을 남기는 차입니다. 지금 할 일은 딜러에 인도 시점을 먼저 묻고, 우루스 쪽은 견적서로 현재 가격을 확정하는 것이에요.
참고 자료: 다나와 자동차 푸로산게 가격·제원 · 탑라이더 푸로산게 국내 인증 연비 · Ferrari Purosangue 제원(영문 위키백과) · 겟차 우루스 SE 25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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